1. 이야기
면접에 오자마자 미란다가 앤디가 면접을 보고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시만 당한 앤디는 마지막에 한 마디 합니다. 패션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똑똑하고 일도 빨리 배운다고 합니다. 소신 발언때문인지 합격을 하게 됩니다.
기자를 꿈꾸던 앤디를 놀리던 친구과 달리 옷걱정을 해주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벽 6시 스벅4잔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비서일 애밀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가 왔습니다. 생소한 용어들이어서 힘이 듭니다.
미란다는 앤디의 패션이 거슬렸습니다. 눈으로 하는 욕은 가시방석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말던 자신의 패션에 당당한 앤디입니다.
최고회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자부심이 충만해지는 순간이었지만 자신의 패션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1년을 버티기를 다짐합니다. 아버지와 주말에 만나기로 했지만 비행기가 결항했는데 비행기를 찾으라는 임무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오른팔 나이첼에게 부탁을 합니다. 꾸미는 것을 도와줍니다.
명품으로 갈아잎은 앤디가 돌아왔습니다. 앤디의 스타일은 나날이 달라졌고 미란다의 눈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미란다는 조금 인정한 듯 디자이너를 만나고 오는 일도 시킵니다.
심부름을 마친 그곳에서 톰슨 교수를 만나게 됩니다.
책을 맡기는 일을 투명인간처럼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쌍둥이가 말을 걸어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 이후로 미란다는 해고보다 더한 것을 부탁합니다. 미출판 원고를 4시간안에 15분안에 스테이크를 처리하게 됩니다.
커피와 책을 준비하고 책도 쌍둥이에게 보내게 됩니다. 톰슨교수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앤디를 자선파티 보조로 데려갑니다 .그 날저녘은 남친의 생일날이었습니다. 미란다의 앙숙 쟈끌린이 오고, 직책을 까먹었는데 앤디가 크게 도움을 줍니다.
퇴근길에 톰슨을 만났지만 남자친구에게 가게 됩니다. 출판계의 기회를 뿌리치고 남친에게 갔지만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책심부름을 하던 앤디는 에밀리를 제쳐두고 파리출장을 제안받습니다. 에밀리가 사고를 당하게 되어 파리에 가게 됩니다.
톰슨은 앤디가 파리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톰슨의 모습을 친구가 보고 변했다고 하고 남친도 지쳤다고 합니다.
파리에 출장가서 미란다가 이혼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나이첼이 작별인사를하게 됩니다. 톰슨과 진지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톰슨의 가방에서 미란다를 쫒겨나게 한다고 미란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자끌린을 나이첼의 자리에 영입했습니다. 미란다는 앤디가 자신을 닮았다고 했을때 정신이 번쩍 들어 원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자기 되기위해서 면접을 보러간 곳에서 미란다가 자신을 추천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길에서 둘은 만나게 되었고 미란다가 처음으로 웃게 되는 장면입니다. 부러움대신 신념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을 알고 웃은 것같습니다.
2. 미란다와 앤디의 공통점
미란다와 앤디는 남편과 남자친구에게서 둘 다 이별을 통보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의 패션과 일에 대해서는 점점 더 전문가가 되었고, 되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은 정리의 대상이 되고, 그들이 밟고 올라가야하는 상대가 되고 맙니다.
에밀리와 나이첼과 같은 존재가 있기는 하지만, 그들도 미란다에게서 배운 것이 많았으니까 헤어져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미란다와 앤디는 정말로 열심히 하고 맙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고야 맙니다.
미란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녀의 비서들에게 정확하게 말합니다.
그것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와 함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에 많은 성공할 기회가 있고, 교육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을 함께 같이 할 수 있을때 오래 그 길로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고 해내는 것이 그들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서 똑같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직장에도 미란다와 앤디와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에밀리와 같은 존재도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그들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3. 느낌점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누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2006년에 제작되었지만 아직도 세련되고 패션너블해서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앤헤서웨이가 나와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에미리가 갈구는 선임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모든 노하우 전부다 귀뜸해주는 츤데레였습니다.
미란다가 집에 가면 보도 듣도 말라는 조언도 그렇고, 파티갈때 사람들 정보 외우라는 명단 사진첩 건네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보통"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한 앤디"에 대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신념이 정말로 나와 닮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패션에서 성공했듯이 언론계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면서 미소지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 앤디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해보이는 인생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선택하는 앤디가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앤디가 계속 패션계에서 있어서도 성공하였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은 뻔한 결말이라서 재미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앤디와 미란다의 역할을 너무 자연스럽게해서 영화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패션이 녹아 있는 영화 자주 보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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