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는 셀프다?지금 당장 시작해야할 일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효 사상을 중요시 여겼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핵가족화 현상 및 개인주의 성향 증가로 인해 부모 부양 문제도 점점 소홀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경제력을 갖춰서 노년기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노후 자금 마련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가 다른 나라보다 빠른 편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추세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노인 인구 부양 문제 또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부모님들도 자식들로부터 독립하여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는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후생활자금 마련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원 측면에서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행복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을까?



우선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저축해야겠다. 그리고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다.

나이 들면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지니 병원비 지출이 만만치 않을 테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생활비도 따로 모아두어야겠다.

그래야 자식들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여행 다닐 수 있을 테니까.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인 인구 증가율 또한 높아지고 있어 독거노인 문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 급증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 사는 노인들은 외로움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까지도 겪고 있다고 한다.

자식들로부터 부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국가에서도 복지 혜택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소득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 세대뿐 아니라 노년층 스스로도 노후 준비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내가 현재 실천하고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 드리기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통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서로의 근황도 알 수 있고 건강 상태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 상담도 하게 되는데 이게 의외로 큰 힘이 된다.


둘째, 용돈 챙겨드리기다. 물론 형편이 된다면 매달 드리는 게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명절이나 생신 때만이라도 성의 표시를 했으면 좋겠다.


돈이라는 게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법이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 지금 당장은 부담스럽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효도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