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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고양이 반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

by 건강8899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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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강아지 외에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고양이는 특유의 매력 덕분에 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기 때문에 입양하기 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고양이 키우기에 있어서 주의할 점들은 무엇일까?

우선 털 빠짐이 심하다. 단모종이든 장모종이든 상관없이 많이 빠진다. 따라서 알레르기가 있거나 비염이 있다면 키우기 어렵다. 그리고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안을 마구 뛰어다닌다.

심지어 냉장고 위나 장롱 위까지도 올라간다. 만약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격의 아깽이를 데려왔다면 하루 종일 쫓아다니며 청소하느라 진땀을 뺄지도 모른다. 또 화장실 훈련이 쉽지 않다. 배변 훈련 기간 동안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교육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외로움을 잘 탄다. 혼자 두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으니 가급적 함께 있어주는 게 좋다. 물론 장점도 많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주인 의존도가 낮고 애교가 많지 않아서 귀찮게 하지 않는다. 다만 개냥이(개+고양이)라면 예외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나 또한 오랫동안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으로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공부중이다. 아직 입양 계획 단계지만 미리미리 필요한 물품들은 구비해놓으려고 한다.

첫번째로 내가 선택한건 화장실인데 모래 종류마다 다른 특성때문에 신중하게 고르는게 좋다고 들었다.

실제로 사막화 현상 방지나 냄새 제거등 성능면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하니 초보 집사에게는 어려운 숙제다. 하지만 우리 아이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예정이다.

우선 고양이 화장실로는 평판형과 후드형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한다. 먼저 평판형은 사방이 뚫려있어 청소하기 편하고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다만 입구가 오픈되어 있어 호기심 많은 냥이에겐 부적합하다고 한다.

반면 후드형은 뚜껑이 달려있어서 냄새 차단 및 사막화 방지에 탁월하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악취가 나기 쉽고 먼지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각 가정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다음으로 모래종류는 크게 응고형과 흡수형으로 나뉘는데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다. 응고형은 소변을 굳혀서 처리하는 방식이고 흡수형은 패드를 깔아주는 형태다.

아무래도 관리하기 편한 쪽은 응고형이지만 변기에 버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흡수형은 쓰레기 배출량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료는 건식과 습식으로 구분되는데 습식사료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음수량 보충에 좋고 기호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대신 보관 기간이 짧고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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